메트로타운서 89세 할머니 묻지마 폭행 당해
버나비RCMP는 20일 아침 메트로타운에서 89세 할머니를 폭행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폭행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피해 할머니에 따르면, 쇼핑몰을 따라서 걸어가고 있느데 모르는 자가 밀쳐서 할머니를 땅에 넘어트렸다. 이 용의자는 이 할머니 이외에도 다른 2명의 사람들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할머니가 폭행을 당하기 몇 초 전에 한 남성도 밀려서 넘어졌다. 또 다른 남성은 이 사건 이후 밀려서 넘어졌다. 그런데 이들 두 남성은 아직 경찰에게 피해 신고를 하지 않아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해 남성들이 경찰에 나와 피해를 진술해 주기를 요청했다. 경찰은 현재 이 용의자의 묻지마 폭행 동기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제보전화는 604-646-9999번이고 사건번호는 23-12960번이다. 경찰이 발표한 용의자 신상은 5피트 7인치에 중간 체격이다. 사건 당시 흰색 줄이 들어간 검은색 웃옷을 입고 녹색 위장색 야구 모자를 쓰고 있었다. 표영태 기자메트로타운 할머니 피해 할머니 할머니 이외 아침 메트로타운